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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인 9월 26일에는 ▲에스토니아의 방언과 소수민족 뵈로족의 언어로 자연과 전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리 칼쿤(Mari Kalkun)>, ▲여행을 기반으로 한 캐나다의 앙상블과 세네갈 출신의 코라 명인이 함께하는 <콘스탄티노플 & 아블라예 시소코(Constantinople & Ablaye Cissoko)>, 그리고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는 한국의 <악단광칠>이 무대를 장식한다.
2일차인 9월 27일에는 ▲한국 출신 보컬리스트와 호주 클라리네티스트의 사색적이고 감성적인 소리 창조를 엿볼 수 있는 <써니 킴 x 아비바 엔딘(Sunny Kim x Aviva Endean)>, ▲코트디부아르의 원초적인 리듬과 멜로디를 바탕으로 모두가 손뼉 치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떼게레(TEKERÉ)>, ▲굿에서 쓰이는 무가에 레게·재즈·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는 사이키델릭 샤머니 훵크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공공외교랩소디에는 관객들이 공연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1일차에는 인도 전통무용 ’오디시’무용수 금빛나와 함께 인도 이야기를 들으며 춤을 배워보는 ’오디시’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2일차에는 떼게레 크루가 라이브로 들려주는 서아프리카 전통 리듬에 맞추어 춤을 배워보는 ’서아프리카 댄스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다. |
